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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리포트] “무조건 승리” 니혼햄, NC 연습경기 필승 다짐
등록 : 2019-02-12

[OSEN=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한 점도 주지 않겠다.”

NC 다이노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솔트 리버 필드에서 니혼햄 파이터즈와 연습 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첫 실전 경기다.

시즌 개막이 한 달 넘게 남은 가운데 선수들의 컨디션도 100% 올라오지 않은 상태인 만큼, NC는 전반적으로 점검에 초점을 맞출 전망. 그러나 니혼햄 선수들의 각오가 남달랐다.

일본 ‘스포츠호치’를 비롯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는 사이토 유키는 “결과는 낼 수밖에 없다. 무실점으로 막고, 안타도 맞지 않고,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첫 대외 경기의 선발로 나가는 것은 팀에게도 중요한 시작이다. 나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경기가 될 예정”이라며 남다른 의미 부여를 했다.

사이토로서는 첫 경기 각오가 단단할 수밖에 없다. 2011년 입단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을 남긴 그는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3경기 출장에 그친 가운데 8⅔이닝 8실점(7자책)으로 여전히 부진했다. 올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는 만큼, 첫 출발이 중요한 입장이다.

특급 신인으로 입단했지만, 53경기에서 타율 2할 7홈런에 그쳤던 기요미야 코타로는 “차츰 시즌을 향해서 가고 있어 한 경기 한 경기 의미있고 값지게 하고 싶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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