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Oh! 모션] ‘키움 캠프’ 피말리는 커피 내기, 결과는?
등록 : 2019-02-11

[OSEN=피오리아(美애리조나), 이동해 기자] ’커피 45잔 쏘기’ 피말리는 내기 결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키움 히어로즈. 구단 투수진은 물론 야수진-코칭스태프 모두의 목을 적셔줄 커피 내기가 진행됐다.

커피 내기는 1-2차전으로 진행됐다. 1차전은 야구공 가져오기 순발력 게임이었다. 게임 룰은 간단했다. 중앙에 있는 야구공 및 상대방의 공을 많이 가지고 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주장 김상수와 이보근, 오주원 등 고참이 팀장이 돼 팀 대항전 경기를 펼쳤다. 꼴찌는 ‘커피 사기’였다. 결과는 주장 김상수 팀의 완패. 이보근, 오주원 팀의 협공을 받아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김상수 팀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몰아주기 게임을 진했다. 결과는 주장 김상수의 몫이었다.

투수진의 내기였지만, 김상수는 “야수진 및 코칭스태프 것”도 사겠다고 이야기했고, 약 45잔의 커피가 선수단에 돌아갔다. 김상수는 “주장인 만큼, 투수진만 먹을 수는 없었다. 내가 안걸렸어도 야수들에게는 돌렸을 생각”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상수의 ‘통 큰’ 커피쏘기에 선수단은 훈련을 마치고 시원하게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사진, 영상] 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