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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성공 or 실패?…몸값 낮춰야 다저스 잔류'' 美언론
등록 : 2019.11.12

[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미국 언론이 류현진의 LA 다저스 잔류를 위해 압박하는 모양새다. 류현진이 몸값을 낮추지 않으면 재계약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잘 알려진대로 다저스는 오프 시즌 중 FA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릿 콜(투수)을 영입하고 우타자를 보강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LA 타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워커 뷸러와 함께 할 선발 투수와 우타자를 보강해야 한다"고 전했다. 게릿 콜(투수), 앤서니 렌던, 조시 도날드슨(이상 내야수)이 다저스의 영입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다저스의 오프시즌 전력 보강 계획은 류현진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게릿 콜을 영입할 경우 류현진에게 만족할 만한 금액을 안겨줄 수 없는 게 현 상황이다. 류현진이 다저스와 함께 하기 위해 몸값을 낮춰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은 성공과 실패 가능성이 모두 존재한다.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잡지 못하거나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없는 구단들이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며 "류현진은 LA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류현진이 다저스와 함께 하기 위해 스스로 몸값을 낮춰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류현진은 다저스의 오프시즌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가운데 하나"라며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등극했고 시즌 내내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경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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