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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매체 “류현진, 양키스 오면 PS 1선발...과거 영광 이끌 FA”
등록 : 2019.11.08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뉴스'가 뉴욕 양키스가 2020시즌을 앞두고 영입할 만한 FA 선수 7명을 선정했다. 류현진(32)도 7명 명단에 포함됐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양키스는 최근 10년 중 올해 가장 좋은 성적(103승)을 거뒀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인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양키스는 최근 대형 영입을 하지 않는 모습이지만 이번 FA 시장의 선수층을 보면 과거 영광의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0시즌에 양키스를 과거 영광의 시대로 다시 이끌 수 있는 FA 선수 7명을 꼽았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는 FA 선발 투수 최대어 게릿 콜(33G 20승 ERA 2.50)이다. 이 매체는 “콜은 의문의 여지가 없이 양키스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콜은 맥스 슈어저 이후 최고의 FA 선발 투수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와 제임스 팩스턴이 있지만 모두 건강 이슈가 있다. 하지만 콜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후보 3인에 오른 에이스다. 양키스는 콜에게 진지한 계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양키스가 영입 할만한 선수로는 류현진(29G 14승 ERA 2.32)이 선정됐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류현진이 LA 다저스를 떠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만약 그가 조금이라도 팀을 떠날 생각이 있다면 류현진을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한국 출신 투수는 뛰어난 오프스피드 구종 조합을 갖추고 있다. 류현진의 성공은 C.C. 사바시아가 커리어 후반 커맨드를 다듬으면서 리그 평균 이상의 선발 투수로 반등했던 것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시즌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던 류현진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양키스에서 포스트시즌 1선발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해야하는 이유를 밝혔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류현진에 이어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3G 18승 ERA 3.32), 잭 윌러(31G 11승 3.96) 등 F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발 투수들을 언급했다.

야수로는 올 시즌 양키스에서 뛴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82G OPS 0.718 16홈런), 외야수 브렛 가드너(141G OPS 0.829 28홈런) 그리고 카메론 메이빈(82G OPS 0.858 11홈런)을 선정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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