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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절실한 LAA, 류현진도 있다'' 美 언론
등록 : 2019.10.22

[OSEN=박준형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 /soul1014@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두 선수 모두 계약하는 것은 힘들다. 류현진도 FA 후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조 매든 감독이 새로이 부임한 LA 에인절스의 선발진 보강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류현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에인절스는 시카고 컵스에서 계약이 만료된 조 매든 감독을 영입, 2020시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체는 “현재 에인절스의 팜 시스템이 18위에 올라 있지만, 이는 5대 유망주 중 한 명인 조 아델에 의한 것이다”면서 “에인절스는 투자를 해야 한다. 지난해 맷 하비, 트레버 케이힐, 코디 앨런, 조나단 루크로이, 저스틴 보어를 3435만 달러(보너스 포함)에 영입했지만 이들은 fWAR -2.7을 기록했다. 그나마 장점은 모두 1년 계약으로 올해 FA 시장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고, 구단은 투수를 분명히 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선발진 보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자금력이 밑바탕 된다면 당연히 대상은 게릿 콜(휴스턴)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다. 콜은 에인절스 연고지 인근의 오렌지 카운티 출신이자 연고 대학인 UCLA를 나왔다. 모두 에인절스와 연관이 있는 곳들. 매체는 “그들은 어린 시절 에인절 스타디움을 꿈꿨다. 콜은 에인절스가 굶주렸던 진정한 에이스가 될 수 있다. 2019시즌은 그들을 최고의 투수로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올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콜은 벌써부터 최대어로 행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스트라스버그는 2017시즌을 앞두고 맺은 7년 1억7500만 달러 계약 중 3년이 끝났고 옵트 아웃 권리를 행사해 FA 자격을 행사할 수 있다. 스트라스버그가 남부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 출신인 점을 상기시키며 “올해 만 31세에 보여준 것보다 FA 시장에서 더 많은 부분을 지배하고 받을 수 있었다. 어쩌면 에인절스가 스트라스버그가 자란 남부 캘리포니아로 다시 유인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의제를 던졌다.

매체는 또한 에인절스의 투자 여부를 언급했다. 매체는 “구단주 아트 모레노는 큰 비용을 투자한 적이 있다”면서 “에인절스는 2004년에만 사치세를 납부했을 뿐이다. 2020년에는 다른 계약들이 있겠지만 만약 에인절스가 더 많이 승리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훨씬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 매든 감독의 인터뷰도 인용해 “분명한 것은 아트(모레노)는 투자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그 부분이 이 업계에서 성공하는데 큰 몫을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매체는 일단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모두 잡는 품는 데에는 물음표를 남겼다. 매체는 “현 시점에서 에인절스가 콜과 스트라스버그 둘 다 계약하는 시나리오는 힘들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두 선수를 얻지 못하고, 트레이드 시장에 뛰어들더라도 그들의 투수진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되어야 한다”며 “아마 이번 겨울에는 더 나은 창구가 있을 것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류현진도 FA가 된다. 그 외에 메디슨 범가너,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치, 콜 해멀스, 댈러스 카이클, 웨이드 마일리도 후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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