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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 자신감?' 로버츠 감독, 경질 여론에 ''우린 감정적이지 않다''
등록 : 2019.10.18

[사진=박준형 기자] 로버츠 감독 / soul1014@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우리는 믿고 나아갈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8일 MLB 네트워크   라디오 온 시리우스XM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경질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다저스는 정규시즌에서 106승 56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기록했지만, 디비전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2승 3패를 당해 포스트시즌 조기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불펜으로 돌린 마에다 겐타가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조기 교체했고, 또 클레이튼 커쇼를 불펜으로 넣는 승부수를 보였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로버츠 감독을 경질해야한다는 다저스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갔다.

최근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로버츠 감독 경질 논의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다저스 팬들의 불만은 점점 커졌다.

로버츠 감독은 이와 같은 여론에 “프리드먼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했다는 것을 들었다”라며 “프리드먼 사장은 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고마웠고 놀라웠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감정적인 조직이 아니다. 감정적인 조직 운영은 좋지 않다”라며 “우리는 앞으로 계속 믿고 나아갈 것”이라며 내년 시즌에도 팀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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