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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불펜 불발' 류현진, 다저스 고별전? 향후 FA 거취 '관심↑'
등록 : 2019.10.10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끝내 5차전에서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제 관심은 류현진의 향후 거취에 쏠릴 전망이다.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3-7 패배를 당했다.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켄드릭에게 충격적인 만루 홈런포를 내주며 무너졋다.

이로써 2016 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던 다저스는 4년 연속에는 실패했다.

다저스는 팀이 3-1로 앞선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커쇼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8회 커쇼가 무너졌다. 선두타자 렌던과 후속 소토가 백투백 홈런포를 터트렸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켈리가 무사 만루 위기서 켄드릭에게 중월 만루포를 허용,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류현진은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사실상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선발로 준비를 하는 듯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를 불펜 투수로 내보내는 대신 류현진을 끝내 아꼈다. 하지만 LA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탈락하면서 류현진의 가을야구도 막을 내리게 됐다.

이제 관심은 류현진의 향후 거취에 쏠린다. 올 시즌은 마친 뒤 FA(자유계약)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마크하며 확실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를 주도했으며, 결국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과연 류현진은 내년 시즌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을 것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난 7일 치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가 다저스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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