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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데뷔 첫 홈런 폭발! 다저스타디움 열광
등록 : 2019.09.23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폭발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5회말 타석에서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동점 솔로포.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 손맛을 봤다. 안타 36개 중 2루타 8개, 3루타 1개가 있었지만 홈런은 처음이다. 

한국 국적의 투수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 홈런을 친 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다저스 소속이었던 2000년 8월25일 몬트리올 엑스포스전, 같은 해 9월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2009년 4월26일 플리로다 말린스전까지 총 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4회까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무득점으로 막힌 다저스 타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직접 해결했다. 투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센자텔라의 3구째 94.1마일(151.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89피트, 약 118.6m. 

메이저리그 데뷔 255타석 만에 첫 홈런. 예상치 못한 류현진의 홈런이 나오자 다저스타디움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덕아웃의 선수단이 타구가 넘어가자 깜짝 놀라며 환호했다. 대선수 출신 오렐 허샤이저, 노마 가르시아파라 등 'LA스포츠넷' 전담 방송 해설가들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에게 홈런을 맞은 충격이었을까. 센자텔라는 다음 타자 작 피더슨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에서 강판됐다. 구원 제이크 맥기가 코디 벨린저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아 센자텔라는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waw@osen.co.kr[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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