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커쇼-뷸러, COL전 연속 4실점…류현진은 다를까?
등록 : 2019.09.22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준형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워커 뷸러가 연이틀 흔들렸다. 나란히 콜로라도 로키스 상대로 멀티 홈런을 맞으며 6이닝 4실점. 류현진에겐 1선발을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앞서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반등에 성공한 류현진으로선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다. 

다저스는 커쇼와 뷸러가 최근 들어 난조를 보이고 있다. 커쇼는 최근 6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24로 부진하다. 이 기간 홈런만 13개를 얻어맞았다. 21일 콜로라도전에선 승리투수가 됐지만 6이닝 8피안타(3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흔들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과 순서를 맞바꿔 등판을 하루 앞딩긴 뷸러도 불안불안하다. 이날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패(13승)째. 9월 4경기 2승1패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4.70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초 콜로라도 선두타자 푸엔테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다저스 선발투수 뷸러가 강판되고 있다. 뷸러는 6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 soul1014@osen.co.kr

커쇼와 뷸러가 연이어 4실점한 가운데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에게도 콜로라도는 까다로운 상대. 올해 콜로라도전 4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87.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 홈경기에서 콜로라도에 4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커쇼와 뷸러의 난조로 고민이 깊은 다저스로선 류현진의 반등이 절실하다. 콜로라도 상대로 제 모습을 찾는다면 디비전시리즈 1선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변수는 신인 포수 윌 스미스. 로버츠 감독은 일찌감치 이날 선발 포수로 그를 예고하며 “류현진과 스미스가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미스와 배터리를 이룬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81로 좋지 않았지만 이 변수를 극복한다면 커쇼-뷸러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waw@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