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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CY 후보 디그롬, 류현진에 이닝-탈삼진 우위…남은 2경기 중요”
등록 : 2019.09.20

[사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뉴욕 포스트가 뉴욕 메츠 제이곱 디그롬의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수상 가능성을 점쳤다.

뉴욕 포스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이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수상을 굳힐 수 있는 기회가 2경기 남았다.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은 디그롬을 오는 21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시키고 시즌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올 시즌 30경기(190이닝) 9승 8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중이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3위, 탈삼진(239) 1위, 이닝 5위 등 주요 부분에서 순위권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4로 페이스가 좋다.

뉴욕 포스트는 디그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LA 다저스 류현진을 꼽았다. 류현진은 27경기(168⅔이닝)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4경기에서 무려 21실점을 내주며 부진했지만 디그롬과 맞대결을 벌인 15일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자리를 굳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최근 사이영 상 투표권자들은 이닝과 탈삼진을 더 중요시 한다”면서 디그롬의 우세를 예상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지만 탈삼진은 148개로 내셔널리그 27위에 불과하다.

뉴욕 포스트는 류현진 외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도 유력한 사이영 상 후보로 언급했다.

현재로서는 디그롬의 내셔널리그 사이영 상 2연패가 유력해진 상황이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판세가 뒤바뀔 수 있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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