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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장타쇼, 2루타 2방+11호 홈런 'TB 5연승 견인'(종합)
등록 : 2019.08.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최지만이 결승 홈런 포함 장타 3방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시즌 11호 홈런과 2루타 2개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앞선 5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2할5푼5리에서 2할6푼1리(303타수 79안타)로 끌어올렸다. 홈런 11개는 지난해 10개를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2회초 첫 타석부터 침묵을 깼다. 샌디에이고 좌완 선발 에릭 라우어를 상대한 최지만은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으로 빠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이어 윌리 라다메스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시즌 36득점째를 기록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가 폭발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우어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큼지막한 2루타로 장식했다. 시즌 2루타 숫자를 14개로 늘렸다.  

5회초에는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4 동점으로 맞선 7회초 홈런이 터졌다. 2사 1루에서 구원 미첼 바레스의 3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94.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시즌 11호 홈런.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16일, 9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본 순간이었다.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도 샌디에이고를 7-5로 눌렀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71승50패로 아메리칸리드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2위를 유지했다. 3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55승6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waw@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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