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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루킹 삼진’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ERA 5.14(1보)
등록 : 2019-04-20

[OSEN=조형래 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모처럼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2-2로 맞선 8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전 아웃카운트 없이 2실점 했고,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를 기록했던 오승환이다. 3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오랜만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안정감 있는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5.14로 하락했다. 

오승환은 8회초 선두 타자 애런 알테어를 상대로 86마일 커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1사 후 필 고셀린을 상대로는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2사 후에는 리그 최고의 몸값인 브라이스 하퍼를 상대했다. 하퍼와 2B2S 카운트에서 흠플레이트 바깥쪽을 절묘하게 파고드는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회를 깔금하게 지워낸 오승환은 9회초,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공을 넘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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