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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전경기 자체 중계, 야구팬 6만명 접속 폭주 '대박'
등록 : 2019-03-15

[OSEN=대전, 이상학 기자] KBO리그 최초의 1일 5경기 자체 중계에 야구팬들이 유튜브에 몰렸다.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들이 TV 중계를 포기한 2019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팬들이 겨우내 야구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 보는 것, 이게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유튜브를 키면 된다. 구단들의 자체 중계에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14일 KBO 시범경기는 고척(키움-롯데), 이천(LG-두산), 대전(한화-SK), 광주(KIA-KT), 대구(삼성-NC)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5개 구장 모두 TV 중계는 없었지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구단 자체 중계로 팬들에게 실황을 전했다. 

시범경기 첫 날이었던 지난 12일 롯데가 가장 먼저 ‘자이언츠 TV’로 자체 중계를 시작했다. 13일에는 롯데에 이어 KIA와 한화가 각각 ‘KIA TV’, ‘이글스 TV’로 중계에 나섰다. 최다 동시 접속자가 KIA는 1만8967명, 한화는 1만7500명으로 폭발적이었다. 

그러자 다른 팀들도 발 빠르게 자체 중계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에는 LG가 ‘LG TWINS TV’, 키움이 ‘히어로즈베이스볼클럽’, 삼성이 ‘라이온즈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기존 한화, KIA와 함께 전국 5개 구장에서 모두 자체 중계가 이뤄졌다. 

예상대로 팬들의 접속이 폭주했다. 한화가 1만9256명으로 최다 접속자를 기록한 가운데 KIA가 1만4203명, LG가 9734명, 키움이 9235명, 삼성이 8420명으로 뒤를 이었다. 평일 낮 시간에 총 6만848명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야구 인기를 확인했다. 

급하게 준비한 만큼 자체 중계의 퀄리티는 TV 중계에 한참 못 미친다. 키움처럼 카메라 4대를 준비해 방송사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자랑한 팀도 있지만 대부분 카메라 1~2대로 그라운드 풀샷,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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