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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차도에게 최대 8년 2472억원 계약 제안?
등록 : 2019-02-09

[OSEN=이상학 기자] 뉴욕 양키스가 FA 내야수 매니 마차도(27)에게 7~8년 2억2000만 달러 수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 짐 듀켓은 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지역 매체 ‘SNY’에 이 같이 밝혔다. 계약기간 7~8년, 총액 2억2000만 달러(약 2472억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차도에게 제의한 다른 구단들도 이 수준이며 어느 한 구단은 그 이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마차도가 원한 3억 달러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상황이 냉담하다. 또 다른 FA 대어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찬바람을 맞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상황, 2월 중순이 되도록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도 그동안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다. 

마차도는 지난해 여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 전부터 양키스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양키스와 연결됐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 양키스도 부상으로 시즌 초반 뛸 수 없지만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주전 유격수로 있고, 3루에는 미겔 안두하가 자리하고 있다. 

오프시즌에도 양키스는 베테랑 DJ 르메이휴,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영입하며 내야 뎁스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FA 마차도 영입전에선 완전히 발을 뺀 것으로 보였지만, 듀켓 전 단장이 이날 전한 소식은 또 다르다. 만약 마차도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면 내야 교통정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억 달러 계약을 원하던 마차도, 양키스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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