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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도의 335억 연봉조정신청, 김선우-로사리오 언급된 사연
등록 : 2019-01-13

[OSEN=한용섭 기자] 콜로라도의 놀란 아레나도(28)가 연봉조정 신청자격으로 연봉 3000만 달러(약 335억 원)를 요구해 화제다. 

아레나도는 콜로라도 구단과 2019시즌 연봉 협상에서 합의하지 못하고 서로 요구액을 주고받았다. 아레나도는 3000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2400만 달러(약 268억 원)를 제시했다.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3명의 패널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는 구단 또는 선수의 요구액으로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아레나도는 구단안 대로 연봉을 받아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전했다. 연봉조정 신청자격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은 지난해 조쉬 도널드슨이 받은 2300만 달러다. 

MLB.com은 "콜로라도 구단 역사에서 연봉조정위원회까지 간 사례는 4번 있었다. 2002년 투수 데니스 레이예스, 2006년 투수 김선우, 2008년 투수 브라이언 푸엔테스, 2015년 포수 윌린 로사리오가 있었다"고 전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김선우, 한화에서 뛴 로사리오가 언급됐다. 4차례 조정위원회에서 레이예스만 이겼고, 김선우와 로사리오 그리고 푸엔테스는 구단에 패했다고 소개했다. 

6년 연속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아레나도는 2018시즌 15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7리 38홈런 110타점 104득점 OPS .935를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홈런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레나도는 연봉조정신청과 다년 계약 가능성에 대해 "잘 모르겠다. 비즈니스 관계이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동안에는 돈 문제는 가장 나중에 얘기하고 싶다. 시즌에 들어가면 팀이 승리하는데 집중하고 팀이 특별한 성과를 내는 것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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