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체

美언론, ''이볼디 놓친 NYY, J.A 햅이 다음 목표''
등록 : 2018-12-07

[OSEN=김태우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선발 보강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가 아직은 빈손에 머물고 있다. 이에 베테랑 J.A 햅(36)의 복귀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 언론들은 “보스턴과 네이선 이볼디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7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아직 신체검사 단계가 남아있으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년간 675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될 것이라 점치고 있다.

월드시리즈 챔피언 보스턴은 이볼디를 지키면서 전력을 유지했다. 반대로 선발 보강을 노렸던 양키스는 또 하나의 잠재적 영입 대상을 타 팀에 내줬다. 양키스는 패트릭 코빈, 이볼디 등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으나 영입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볼디에 앞서 좌완 최대어인 코빈은 워싱턴과 6년 1억4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팬크레드’의 존 헤이먼은 “양키스의 다음 투수 타깃은 햅이다”면서 “양키스는 이볼디이게 3년이 넘는 계약을 주길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MLB 통산 284경기(선발 259경기) 출전에 109승이라는 비교적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햅은 올해 양키스에서 뛰었다. 토론토에서 시즌 중반 트레이드된 뒤 11경기에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69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많은 나이지만 2016년 20승, 2017년 10승, 2018년 17승 등 3~4선발로는 여전히 뛰어난 기록을 내고 있다.

나이상 장기 계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가운데 이는 양키스의 사정에도 어울린다는 평가다. 통계전문사이트인 ‘팬그래프’는 햅의 계약에 대해 2년간 약 28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 수준을 점치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